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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년 우리절 생전예수재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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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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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22:46:47, 조회 : 1,243, 추천 : 36 |
윤9월을 맞이하여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업을 소멸하고
스스로 행업을 닦아 공덕을 짓는 생전예수재를
10월 5일(음9월12일)입재하여 11월16일(윤9월 24일)회향하였습니다
갑오년 우리절 미륵사에서는 살아 생전 자신의 업장을 소멸하고
전생 빚을 갚아내생 정토길을 닦는 생전예수9단을 준비하여 상단.신장단.시왕단.지장단.영가단.관욕단.사자단.고사단.마고단을정성껏 준비하여
미륵사 법당에서스님다섯분과 불자님들80여명동참해서 여법하게 예수재회향를봉행하게 되었습니다.
생전예수재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참회하며,
선한 공덕을 쌓는 계기가 되고 윤달에는 수의도 장만하고 가묘를 쓰기도 하고
이장등 어떤일을 해도 무탈하다고 합니다
오늘 생전예수재를 지내는 이유가 내가 다음 생에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다음 생을 위해서 복과, 선행과 공덕을 지어놓는 겁니다.
예수재함에 함합소를 작성하고,금강경 소책자를 챙겨넣고빚진돈만큼 저승돈을 채우면서
생전예수재에 빚진돈은 53,000관 17권 제 3창고 원(元) 조관 어마어마한돈이라 하는데ᆢ
살아생전에 나의 49재를 준비하니 참 좋았고.인생의 중간결산
그동안 잘못을 참회하고 빚을 청산하는과정에서 복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죽어 사십구재를 지내면 공덕의 칠분의 일만 갖지만
생전에 사십구재를 지내면 비용도 절감되고칠분의 공덕을 다 가질수 있다했습니다.
49일동안 즐거웁게 행복한 기도로...
막재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넘도록 아주 거룩하고
장엄하고 환희심나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모두 성불하면야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도 못할수있으니
내가 지은 업 내가 스스로 딱아야하는데
나에 업을 돈으로 환산하여 빚진돈 과 금강경과 수생경을 읽은뒤
조조관에게 바친다" 이게 나에게 주어진 빚
관이나 빚을 지다니 많이도 지었습니다
불자님들께서 종이 상자에 든 지전을 머리에 이고
법당앞을 돌아 염라대왕님께 올리고 나에 죄를 참회하며 스님들께서 돌아가시며 염불을 하시고
스님들께서는 바라춤을 추시고 모두들 정성을 다하여 장엄하게 회향을 하였습니다
살아서 미리 빚을 갚는재 생전예수재.모든 업장을 소멸하고 조금이나만 빚을갚았으니
예수천왕통의 에 의하면 우리들은 태어난해 띠에따라 각각 죄값이 정해져있어
이를 면하기위해 돈을 갚고 경전을 읽고 주지스님의 큰 원력으로 예수재가 원만하게 봉행되었습니다.예수재 동참불자님들 기도성취 하시고 부처님의 가피를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정성을 다해 축원해주시고 집전해주신 스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예수재 기간동안 준비해 주신 이지월심회장님.김대법부회장님 진여심과
봉사하신 불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봉사를 해주신 판도거사님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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