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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심화불자영가님극락왕생 하옵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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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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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23:10:23, 조회 : 852, 추천 : 50 |
하얀 국화꽃속에 파묻힌 이신심화어머님 모습
영정사진에선 모습이 티없이 순수하고 맑아 보였습니다.
우리절 창건주이신 이신심화불자영가님께서
향년 91세시면 호상이겠지지만 질병으로 병석에 누워 계시다가
어제오후1시경에 이승의 끈을 놓으셨습니다 .
빈자리 누가 채워 줄순없지만, 항상 저의 가슴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이신심화어머니께서는 점잖으시고 말씀이 없어신 분이여습니다,
불심도 아주강하신분이셔서 이신심화보살님의 자리는 너무나도 크보였습니다.
추억으로 가득차 늘 힘을 북돋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주지스님 기도스님.회장님.최원각행외12명 다녀왔습니다.
영안실에 모셔져있는 영정사진을 보는 순간 살아생전 모습이 스쳐 가슴이 뭉쿨 했습니다.
꽃이 피었다가 지면 다시 그 열매가 새생명으로 잉태 되듯이
우리의 생명도 육신의낡은 옷을 버리면 다시 새롭게 태어 날것입니다.
스님과함께 영전앞에서 천수경 .반야심경 법성계 금강경등 경을 읽어 올리면서 이신심화불자님영가께서 인류왕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의 영접을 받으시고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 드렸습니다.
이신심화어머님, 아픔도 고통도 없는 곳에 힘들어던 몸과 마음 훌훌 벗어버리시고
이생에서의 인연일랑 이제 그만 접으시고 이제 편히 안식하십시요.
편히 쉬십시오.
스님의 염불소리 아미타불 영접받아 극락왕생 하옵소서..._()_
친정부모를 생각하면 그리움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초가을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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