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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도불자 영가님의 49재 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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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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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3:08:56, 조회 : 2,168, 추천 : 58 |
2월7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우리절회장님
남편이신 김상도불자 영가님의 49재 막재가 있었습니다.
우리절주지스님과 경주( 주지스님)주관으로 신도님들을 모시고 법당자리를 가득 메운가운데
일심으로 49재 막재를 올려습니다.
미륵사 대웅전에는 영가님의 형님.누님 가족 친척 회장님의도반님.
우리절신도님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스님두분께서 49재의식에 들어갔습니다.
대령소(영가를 불러들인다는 의미) 축원문을 하면서
김상도영가님 마음의 때를 씻어 주는 관욕을 행하였고.유가족과 함께 염불을하며
극락왕생을 정성으로 축원하시는 우리스님과 (스님)
천수경과 부처님께 올리는 축원을 드린 후
경주 주지스님의 법문을 들으시고 이어서
경주에서 승무 바라춤하신 두 불자님께서 살풀이 춤과 승무를 하셨는데
겹겹이 고유복장을 갖추시고 새하얀 한복자락을 들어 올리면서
돌아가신 김상도불자영가님이 이성과의 인연줄을 놓지않으려 하는듯한
애절한 춤사위와 드디어 이승의 모든 인연줄을 훨훨 놓아버리고
미련없이 승천하시듯 덩실덩실 하늘로 날아 오르듯,,,,,
아픔과 고뇌를 고깔모 속에 감추고
오로지 부처님의 법계를 따르고져 엎드려 기도하듯
해탈의 경지에 다다른듯 표현하듯 하는 춤등,,,
살풀이 춤이나 승무춤 보면 볼수록 춤동작의 하나하나가 나타내는 깊은 의미에
춤속으로 빨려들어 한마음이 되어서 영가님을 천도해 드렸답니다.
모든 재의식이끝나고 법당을 돌면서 스님의 요령에따라 영정과 반야용선을 들고
밖으로 나가 소전의식을 하기위해 영가께서 좋은몸을 받아 새롭게 태어나시기를
간절이 빌어봅니다.
영정사진과 옷과 위패등을 반야용선에 태우고 소전하는
의식을 스님께서 떠나보내는 마음은
그저 안타깝고 애절하지만 회장님과 가족들의 마음은 간절하기를..
바라보는 저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49재 의식과 소전의식 모두 원만하게 끝났습니다.
49재와 천도재를 여법하게 해주신 우리주지스님과 (스님)께서
좋은 인연처로 이끌어 기도를 해주시니 김상도불자영가님께서는 마음편히 잘 가실겁니다.
남아있는 회장님가족분들 마음도 편안해지길 바래봅니다.
김상도불자영가님께서는
인류왕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의 영접을 받으시고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막재를 여법하게 49재 막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미타부처님,관세음보살님,지장보살님,신중님,칠성님,산신령님등
여러 불보살님께서는
반드시 기도염불 공덕가피를 내리실 것입니다.
스님두분과 바라춤을 추신분 수고하셨습니다.
오후 1시30분경 모든 의식이 마쳤습니다.
공양간에서 도와주신 김대해심 오지선행 박관음행 신여래심께서는
대중공양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모두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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