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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법문...........2024년(갑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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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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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09:02:37, 조회 : 229, 추천 : 117 |
동지법문...........2024년(갑진년)
1, 새벽에 덕천동에 가다
오늘 새벽 2시30분에 일어나서 차를 몰고 덕천동에 갔다.
① 귀신에 홀려 갔다 ② 친구 만나러 갔다. ③ 잠이 안오고 심심해서 갔다. ④ 물건을 가지러 갔다(영가 현수막 가지러 갔다)
잘생긴 사람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
마음이 착하고 고운 사람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
불교를 잘 배운 지혜로운 사람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라고 한다.
2. 동지기도 하면
갑진년 7일간 동지기도하면 운수가 대통하고 재수가 대길하고, 신수가 밝아지고, 횡액이 소멸하고, 집안이 편안하다. 동지기도하고 팥죽을 먹으면 흉살이 없고 병고가 없고 재액이 소멸된다. 동지기도 안하면 어떻게 되는가? 근심걱정 우환질병과 관재구설과 꿈자리가 어지럽고 손재살 망신살 (원진살, 도화살 파탄살 단명살 화재살 상문살)이 들어오고 생긴다. 동지에 기도하는 이유는 인간풍파 막아주고 재물풍파 막아주고 병고풍파 막아주고 일체재액 막아준다.
질문한다 ① 노는 입에 염불한다. ② 단술 먹는다.
3. 동지시간과 동지날짜
올해 갑진년 동지시간은 오후6시21분이다. 내년에 윤달이 들면 올해는 21일이 동지가 된다 음력으로 11월 초에 들면 애동지, 중간에 들면 중동지, 늦게 들면 노동지라 한다. 올해는 음력으로 11월 21이라 노동지가 된다. 마을에서는 동지가 11월 초에 들면 애기동지라 해서 팥죽을 끓이지 않는 풍습이 있다. 아이들이 팥죽을 먹으면 병에 잘 걸리고 나쁜일들이 발생 한다고 한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그런 것 믿지 않는다. 화엄신장님과 대범천과 제석천이 어린들을 다 보살피고 보호하기 있기 때문에 강력한 보디가드가 옆에서 지켜주기 때문이이다.
동지(冬至)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반대로 여름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날, 6월 22일 경이다. 옛날 중국 주나라는 동지를 작은설(亞歲)이라 하였다. 설날이 되었으니 팔죽을 쑤어 먹고 한 살 더 먹었다라고 표현한다. 설날을 동지, 입춘, 구정, 원단, 설날도 모두 새해 신년을 의미한다 하선동력(夏扇冬曆)이라. 여름 단오날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겨울 동지에는 달력을 선물한다고 한다. 여름에는 부채 겨울에는 달력이다.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4. 미륵사 팥죽 끓이기
어제 아침 4시에 일어났다. 이미 팔을 씻어서 양은 솥에 담겨져 있다. 이제 불을 당겨야 한다. 그리고 40~50분을 끓이면 양은 솥에서 김이 폭폭난다. 그리고 솥뚜껑을 열고 물이 얼마나 있나하고 봐야 한다 물이 모자라면 자꾸 보충해야 한다 그렇게 김이 폭폭 나는 상태로 10~15분 더 세게 끓여야 한다. 솥뚜겅은 자주 열어서 물은 계속 점검 해야 한다. 그리고 잔불 한 개만 남기고 1시간 정도 뜸 들이는 것처럼 놔 두어야 한다. 그리고 잔불도 완전히 끈 상태로 또 1시간 정도 뜸을 들여야 한다. 이렇게 3시간을 끓이면 손으로 팥을 만지면 완전히 어깨진다. 이렇게 두솥을 끓이고 또 2솥을 한번더 끓인다. 오전 10시 되야 완전히 끝이 난다. 한쏱 끓이는데 3시간 두 번하면 6시간이 소요된다.
도깨비 방망이 8개를 준비해 놓고 허믈해진 팥을 갈면 아주 부드럽게 팥이 갈아진다. 그래서 팥 겁질등 버릴것이 전혀 없다. 팥이 아주 찐하게 나온다 그래서 이구동성으로 미륵사 팥죽이 최고라고 극찬한다. 팥죽에 숟가락을 곳으면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팥물이 찐하다. 팥죽이 아주 찐하다 최고의 팥죽을 불자들에게 드리는 것이다. 전국에 많은 사찰들도 이렇게 팥죽 쑤기를 권장한다.
새알심을 단자라 한다. 팥죽은 붉은색 태양이고, 새알은 하얀색 달이다. 해와 달은 우주법계를 말하고 일년 열두달 건강하고 무탈하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잘 살라는 매시지가 들어가 있다. 옛날 어른들은 팥죽물을 집안 곳곳에 뿌린다. 또 팥죽을 담아 대문앞, 장독위, 부엌, 안방, 헛간, 고방등 중요한 곳에는 다 갖다 놓는다. 이것은 가족이 건강하고 가정이 평안하고 신수가 대길하고 재수가 좋고 병고가 사라지고 횡액이 소멸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서 과거에 액운은 모두 소멸하고 새해 복있고 행운있는 만복충만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5. 지상에서 최고 아름다운 것
어느 날 대범천과 재석천이 부처님의 부름을 받았다. 지상에서 내려가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골라오라고 했다. 대범천과 제석천은 지상으로 내려와 세 가지를 골랐다. 첫째는 예쁜 꽃이요,(예쁜 꽃, 다이아몬드, 단풍입)
둘째는 어린아이의 웃음(어린아이 웃음,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는 모습, 잠자는 모습)
세번째 어머니의 사랑(어머니 사랑, 친구들의 우정, 앉아서 커피마실 때)
대범천 제석천은 이 세 가지를 가지고 하늘나라로 올라갔다. 하늘나라까지 가는 데는 긴 세월이 걸렸다. 신 앞에 내놓자 예쁜 꽃은 이미 시들어 추하게 변해버렸고, 어린아이의 웃음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한결같이 변치 않았던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들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식을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하고 자식을 위하여 남편을 의하여 처절하게 자신의 한몸 바치는 일부종사하는 그 어머니의 희생하는 사랑의 모습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제 1번의 명단에 등록 시킨 것이다. 그래서 사찰에서도 여성불자들을 보살이라고 부른다.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보리행보살 해인월보살 문수월보살 천수화보살 조영순보살 신동진보살 항렬이 동격이다. (머리 하트표시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부럽습니다.)
6. 채독병에 걸리지 말자
BTN불교방송 총괄국장과 채독병, 채소를 많이 먹으면 채독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얼굴이 노래지는 병이다. 몸 안에 회충 요충등이 생기는 것이다. 채독병이 심해지면 지렁이처럼 생긴 회충이 목구멍으로 넘어온다. 지금은 구충제를 먹어서 자연 분해 되지만 과거에는 약이 없었다. 과거에 BTN불교방송 총괄국장 손정현거사님이 얼굴이 컴푸른 색이었는데 어느날 얼굴이 맑아졌다. 이유를 물었더니 누가 <구충제>를 먹어보라고 해서 하루에 한알식 15일간 먹었더니 얼굴이 맑았졌다고 한다. 아마도 그것으로 효험을 본 것 같다고 말씀 하셨다.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2024년 12월 21일 일광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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