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웅,빠다웅)족은 미얀마 동북쪽과 태국의 서북쪽 접경지역에 집단거주하는 고산족으로, 목이 긴 사람이라는 뜻인 바, 서양사람들은 이들을 (기린족)이라고도 한다.
이들은 여인의 목이 길면 길수록 미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생동안 목에 황동(놋쇠)으로 된 목걸이를 착용하고 다니는 풍속을 가지고 있다.
이 놋쇠고리는 기린족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원래는 놋쇠고리에 은으로 만든 사슬이나 동전을 주렁주렁 늘어뜨려 한결 화려하게 장식을 하였으나,
요즘은 관광객을 상대로 눈요기거리를 제공하면서 좀더 간편한 차림새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 한다.
기네스북에는 놋쇠고리는 최고 22kg, 최대 목의 길이는 40cm, 사실은 목이 길어지는 게 아니라 어깨뼈가 눌려져서 목이 길어보이는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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