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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부영가님의 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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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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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4:53:57, 조회 : 869, 추천 : 58 |
9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우리절 미륵사 신도이신 이보화불자님 (남편)
김영부영가님의 막재가 있었습니다.
주지스님 두분께서 49재 의식에 들어갔습니다.
대령소(영가를 불러들인다는 의미) 축원문을 하면서
영가님 마음의 때를 씻어 주는 관욕을 행하였고.
극락왕생을 정성으로 축원하시는 우리스님과(스님)
천수경과 축원을 부처님께 올리는 드린 후
우리스님의 법문을 들으시고
이어서 승무 바라춤하신 불자님께서
살풀이 춤과 승무를 하셨는데 애절한 춤사위와
이승의 모든 인연줄을 훨훨 놓아버리고
아픔과 고뇌를 고깔모 속에 감추고
오로지 부처님의 법계를 따르고져 엎드려 기도하듯,,,
살풀이 춤이나 승무춤 동작의 하나하나가 나타내는 깊은
의미에 죽은망자의 춤 이라고 스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모든 재의식이 끝나고 법당을 돌면서
스님의 요령에따라 영정과 반야용선을 들고
밖으로 나가 소전의식을 하기위해 영가께서
좋은몸을 받아 새롭게 태어나시기를 간절이 빌어봅니다.
영정사진과 옷과 위패등을 반야용선에 태우고 소전하는
의식을 스님께서 떠나보내는 49재 의식과 소전의식
모두 원만하게 끝났습니다.
49재를 여법하게 하신 주지스님과 (스님) 수고많으셔습니다.
인류왕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의 영접을 받으시고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 드렸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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