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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전예수재 제15편~제27편
  일광  2014-09-02 22:10:16, 조회 : 1,360, 추천 : 42

(4) 생전예수재 제15편~제27편


[請赴香浴篇-第十五]
【저본인 ≪석문의범≫상권192쪽에는 이 [청부향욕편]이 제14로 되어 있으나 이미 앞의 [명부소청편]이 제14였으므로 이는 ≪석문의범≫편찬자의 실수라 생각하여 산승은 이를 제15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명하고 성스러운 명부세계 군주들과
크나크신 방편으로 교화하는 신료시여
각기자비 드리우사 이법회에 임하시고
저희환영 받으시며 욕실에로 나가소서

정로진언 : 옴 소실제 라자리다라 라자리다라 모라다예 자라자라 만다만다 하나하나 훔 바탁
[入室偈]

고요한방 밝은등불 밤은이미 이슥한데
맑고맑은 그마음에 서향연기 어리어라
천지간을 오고가는 한량없는 신중이여
이욕실에 나오시어 근심의때 벗기소서

【자리에서 일어나 경행할 때 찰중은 풍도패를 모시고 기사는 시왕패를 모시고 그 나머지는 종관패를 차례차례 모시고 욕실 앞에 이르러 주악을 그칩니다.】

[加持澡浴篇-第十六]
지금까지 지어온바 삼업맑게 하는데는
그마음을 맑힘보다 앞서는게 없사옵고
이세상의 온갖사물 깨끗하게 하는데는
깨끗한물 지지는것 찾아볼수 없나이다

그러므로 저희이제 엄정하게 욕실꾸며
특별하게 향탕수를 준비하였 사옵니다

바라건대 통력으로 밝게드러 내시옵고
저희정성 살피시어 욕실에로 드옵소서
바로이어 다음으로 관욕게를 두었으니
대중들은 모두함께 같이따라 외우시라
[灌浴偈]
저희이제 이와같이 향탕수를 마련하여
일체시왕 대중들을 관욕시켜 드리오니
몸과마음 모두씻어 청청하게 하신뒤에
진공묘유 상락향에 어서증입 하옵소서

옴 미마라 출제 사바하

【욕실은 장막이나 병풍을 둘러쳐 만듭니다. 여기서 찰중 등 위패를 모셨던 대중들은 모두 임시욕실로 마련한 장막 밖에서 호궤합장한 뒤 명왕이 목욕하는 모습을 조용히 상상합니다.】

[諸聖歇浴篇-第十七]
이제다시 열시왕등 신중들께 아뢰오니
바라건대 욕실에서 조심스레 나오신뒤
정성스레 마련하온 꽃자리에 이르시어
재자들이 올린공양 부디받아 드옵소서
[獻水偈]
바로이어 다음으로 헌수게를 두었으니
대중들은 모두함께 같이따라 외우시라
감로수를 가져다가 시왕전에 올리오니
저희정성 살피시고 자비로써 받으소서
[歇浴偈]
저희들이 정성스레 향탕수를 마련하여
시왕님을 비롯하여 명부대중 관욕하니
바라건대 시왕대중 법가지를 받으시고
몸과마음 모두함께 청정하여 지사이다

[出浴參篇聖-第十八]
다만오직 바라오니 명부세계 시왕님들
그에따른 일체신료 함께하신 신중이여
예수재를 닦아가는 이도량에 오셨으니
우선먼저 성중들을 참배해야 하리이다

향기로운 욕실에서 정단으로 나오시어
오롯하온 마음으로 두손모아 합장하고
조심스레 걸으시어 부처님을 뵈옵소서
저희대중 다시한번 앞길인도 하오리다
[來臨偈]
명부세계 위대하고 총명하신 시왕님은
돌아가신 영혼들로 정토나게 하시나니
부처님의 힘을빌어 부디내림 하시옵고
영험함을 드리우사 이도량에 앉으소서

[參禮聖衆篇-第十九]
명부세계 시왕님과 일체신료 대중들께
두손모아 마음모아 간절하게 아뢰오니
저희들의 여린정성 주저없이 받으시며
예수시왕 생칠재의 이도량에 오옵소서

이자리서 저희들이 이와같은 인연으로
게으른맘 없애옵고 은근한뜻 발하여서
일천가지 정성이며 일만가지 간절한뜻
남김없이 던지옵고 오체투지 하사오며

한마음을 다기울여 삼보님을 공경하되
천재일우 여기어서 믿고예배 하오리다
참배하고 예올리는 게송아래 붙였으니
대중들은 나를따라 모두함께 송하시라
[普禮偈]
시방세계 항상계신 거룩하신 조어사와
삼승오교 팔만사천 청정하신 진여법과
보살이며 성문이며 연각이신 스승님께
일심정성 기울여서 귀명정례 하나이다

일심정례 기울이어 지성귀의 하나이다
허공계와 온법계의 시방상주 불타야중
다만오직 바라오니 크나크신 자비로써
저희들의 여린정성 오롯하게 받으소서

일심정례 기울이어 지성귀의 하나이다
허공계와 온법계의 시방상주 달마야중
다만오직 바라오니 크나크신 자비로써
저희들의 여린정성 오롯하게 받으소서

일심정례 기울이어 지성귀의 하나이다
허공계와 온법계의 시방상주 승가야중
다만오직 바라오니 크나크신 자비로써
저희들의 여린정성 오롯하게 받으소서
[歎白]
이세상에 존재하는 한량없는 모든유정
법신보신 화신으로 세가지몸 구족하고
행동언어 그마음을 깨끗하게 지닌뒤에
삼보님전 귀명정례 하게하려 하나이다

[獻座安位篇-第二十]
명부시왕 일체요재 함께하신 대중들께
저희이제 마음모아 다시한번 아뢰오니
행동언어 그마음을 깨끗하게 하시옵고
시방삼세 삼보님께 예를모두 갖췄으면

소요하고 자재하게 거리낌이 전혀없이
적정하고 편안하게 즐거움을 누리소서
우두명향 사르옵고 반야등에 불밝히고
조주차를 우리옵고 선도과일 올리옵고

연회자리 펼친뒤에 문앞영접 하옵나니
매무새를 가다듬고 어서자리 오르소서
연회자리 드리옵는 헌좌게를 붙였으니
대중들은 나를따라 모두함께 송하시라

【다음에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바라를 세 번 친 뒤 [의상조사법성게]를 소리 높여 외우며 도량을 돌고 법당 앞에 이르러 주악을 그치고 연에서 내려 모신 뒤 또 바라를 칩니다. 의상조사법성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상조사법성게]
법과성은 원융하여 두모습이 아니로다
모든법은 변함없이 본래부터 고요한데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세계 끊어지니
깨달은이 지혜일뿐 지식으론 알수없네

참된성품 깊고깊어 지극하고 오묘하여
자기성품 안지키고 인연따라 이뤄지니
하나속에 여럿있고 여럿속에 하나있어
하나가곧 여럿이고 여럿이곧 하나이네

미세먼지 그가운데 시방세계 담겨있고
온갖미세 먼지마다 시방세계 들어있네
한량없는 오랜겁도 한순간의 찰나이고
한순간의 찰나속에 무량겁이 들어있네

구세십세 모든시간 이리저리 엉켰으나
어지럽지 아니하여 서로서로 뚜렷하네
처음발심 했을때가 바른깨침 자리이고
생사모습 열반세계 서로같은 모양일세

이상향과 현상계는 아스라히 분별없어
열부처님 보현보살 크나크신 경지일세
능인하신 부처님의 해인삼매 그가운데
마음대로 나타나니 불가사의 경계로다

생명위한 보배비가 허공중에 내리는데
중생들은 그릇대로 각자이익 얻는구나
그러므로 수행자가 본고향에 가려거든
망상일랑 쉬지않곤 아무것도 못얻으리

조건없는 선교방편 생각대로 가져다가
집에갈제 분수따라 먹을양식 삼을지라
신묘하신 다라니여 다함없는 보배로서
온법계를 장엄하니 진실하온 보전일세

바야흐로 실제세계 중도자리 앉게되면
예로부터 변함없는 그이름이 부처로다

헌좌진언
저희이제 보엄좌를 공경스레 만들어서
일체명왕 대중들께 두루두루 드리오니
진로망상 잡된마음 모두놓아 버리시고
해탈세계 보리과를 속히원만 하옵소서

옴 가마라 승하 사바하
[茶偈]
저희이제 올리옵는 싱그러운 한잔의차
다함없고 아름다운 감로미로 이뤄진것
일체모든 명부중께 받들어서 올리오니
다만오직 바라건대 자비로써 받으소서

[祈聖加持篇-第二十一]
향사르고 불밝히니 그윽하고 반짝이고
촛물녹아 내리는데 밤은깊고 조용해라
시방세계 삼보전에 두루두루 공양함이
또한가히 은근하게 삼유중생 도움이라

이에다시 정성스레 전단향을 사르옵고
싱그러운 야채과일 고루고루 올리오며
이공양이 두루하길 지극정성 원하오매
삼밀가지 변화작용 의지코자 하나이다

우러르어 바라건대 자비지혜 지니시고
크신마음 기울이사 증명하여 주옵소서
시방세계 항상계신 거룩하신 삼보님께
두손모아 마음모아 지성귀의 하나이다

변식진언 :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 시감로수진언 :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냐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 일자수륜관진언 : 옴 밤밤밤밤 ․ 유해진언 :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밤

[普伸拜獻篇-第二十二]
위로부터 내려오며 불법가지 마치오매
한량없는 변화작용 결코다함 없나이다

바라건대 일주향은 해탈지견 내음되고
바라건대 마음등불 반야지의 광명되고
바라건대 청정수는 감로제호 맛이되고
바라건대 이공양은 법희선열 되어지고

바라건대 이꽃이여 만행화로 피어나고
바라건대 이번이여 여래옷이 되어지고
바라건대 이차한잔 감로미로 올려지고
바라건대 이과일은 선도향기 그윽하고

이와같이 번을달고 꽃을꺾어 드리옵고
싱그러운 차와과일 정성스레 올리나니
세간장엄 나아가서 묘법공양 이룸이라
자비쌓여 된것이요 선정지혜 훈덕이라

이와같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진수로써
지극정성 다기울여 삼가배헌 하사옵고
삼가배헌 하사오며 삼가배헌 하나이다

[六法供養]
󰈂향을 찬미함
일찌감치 나랏님의 만년축수 하였삽고
오분법왕 건강한몸 이루기를 빌었다네
전단향의 숲속에서 특별채취 한향이라
난향사향 모든향중 최상품에 자리했네
【해탈향을 올리오며】
계율선정 참된향은 그내음이 하늘가득
시주들의 고운정성 향로에서 피고있네
잠깐사이 그기운이 시방세계 두루하니
그옛날의 야수다라 재난장애 벗어났네
【모인대중 모두함께】
다만오직 바라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크신사랑 드리우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등을 찬미함
한점등불 팔풍에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작은마음 일만겁에 오래도록 밝았어라
서천축의 고불고조 계속서로 전하시니
대지위의 중생들의 어둠녹여 없애도다
【반야등을 올리오며】
등불빛이 층층으로 대천세계 두루비춰
반야지혜 마음등불 자연스레 밝았어라
저희이제 등잔으로 온누리를 비추나니
어둠깨고 죄없애는 광명의복 가이없네
【모인대중 모두함께】
다만오직 바라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크신사랑 드리우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꽃을 찬미함
칠보연못 그가운데 연꽃으로 바치시니
달빛속의 한송이꽃 하늘향이 그윽해라
세존께서 이꽃들어 대중에게 보이셨고
달마조사 전하신꽃 다섯잎이 피었어라
【만행화를 올리오며】
모란작약 못지않게 연화꽃이 존귀하여
그일찌기 여래께서 연꽃자리 밟으셨네
구품연대 연못속에 보리자로 화생하니
아낌없이 꽃을사서 용화회상 헌화하네
【모인대중 모두함께】
다만오직 바라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크신사랑 드리우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과를 찬미함
복의땅에 심자마자 이미벌써 다익었고
마음꽃이 피자마자 자연스레 이루었네
언제든지 나랏님의 봄동산에 자라면서
한가지로 보살과일 원만하게 하였도다
【보리과를 올리오며】
금빛살구 복숭아며 여지마름 용안과여
잎을지닌 능금비파 짝을이뤄 드리웠네
코끝향기 스미는데 그맛까지 아름다워
벚과오얏 빈바과를 부처님께 헌상하네
【모인대중 모두함께】
다만오직 바라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크신사랑 드리우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차를 찬미함
푸른옥병 그가운데 은물결이 솟구치고
황금맷돌 가는중에 하얀눈꽃 흩날리네
날때있던 콧구멍이 처음으로 향기맡고
혀끝에는 눈이있어 바야흐로 맛을아네
【감로다를 올리오며】
온갖풀꽃 잎사귀를 채취하여 차만들고
양자강의 심수길어 옥사발에 끓여내니
장주호접 꿈을깨어 깜짝놀라 돌이키고
혼미함을 씻은조주 싱그러운 차맛아네
【모인대중 모두함께】
다만오직 바라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크신사랑 드리우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쌀을 찬미함
사바세계 중생들을 배부르게 하는공양
일만겁에 두루걸쳐 배고픔을 면케하네
소락제호 좋은맛을 제천에게 올리옵고
향적세계 최상미로 부처님전 바치오리
【선열미를 올리오며】
음식맛은 소락이라 하늘에서 나온공양
성도직전 예쁜목녀 먼저와서 올렸으며
그일찌기 노모께서 금소반에 받쳐들고
여래대각 석가존께 정성스레 올렸어라
【모인대중 모두함께】
다만오직 바라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크신사랑 드리우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各執偈】
바라건대 한몸으로 여러몸을 변화시켜
하나하나 그몸으로 백천몸을 다시내어
그들각기 향과꽃과 등과차와 과일집어
영산회상 부처님께 공양코자 하나이다

그들각기 향과꽃과 등과차와 과일집어
영산회상 가르침에 공양코자 하나이다
그들각기 향과꽃과 등과차와 과일집어
영산회상 스님들께 공양코자 하나이다
【加持偈】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시방모든 부처님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시방모든 가르침에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시방모든 스님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지장보살 대성존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육광모든 보살님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삼신육천 공경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도명무독 존자님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범천제석 천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호세사왕 천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명부세계 시왕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태산부군 신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십팔지옥 옥왕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판관귀왕 신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장군동자 신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사자옥졸 신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이와같은 삼밀가지 아름다운 공양구로
부지명위 신중들께 지심공양 하나이다

보공양진언 : 옴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 보회향진언 : 옴 사마라 사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쟈가라 바 훔

[供聖回向篇-第二十三]
【내용이 약간 다른 [공성회향편]제31이 다시 나옵니다.】

위로부터 지금까지 재를닦은 그정성이
완전하게 갖춰졌고 두루하였 사옵니다
공경스레 바라오니 크나크신 자비로써
저희에게 다가오사 굽어살펴 주옵소서

저희이제 엎드려서 간절하게 바라오니
삼계구유 중생들은 생각마다 참되옵고
육취사생 중생들도 어서어서 성불하며
재를닦는 시주들은 만선으로 장엄하고

천도받는 영가들은 구품연대 가옵소서
비바람이 순조로워 온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은 편안하고 불일더욱 빛나시며
법의바퀴 끊임없이 굴러가게 하옵소서

그런뒤에 다시또한 마음모아 원하오니
종으로는 과현미래 모든시간 이어지고
횡으로는 시방세계 모든공간 두루하여
좋은인연 함께젖고 깨침언덕 올라지다

동서남북 사유상하 과현미래 계시옵는
일체모든 부처님과 제존보살 마하살의
크신자비 크신지혜 크신공덕 염하오며
마하반야 바라밀로 모두회향 하오리다

[召請庫司判官篇-第二十四]
[擧佛]
시방세계 항상계신 거룩하신 부처님과
시방세계 항상계신 거룩하신 가르침과
시방세계 항상계신 거룩하신 스님들께
두손모아 마음모아 지성귀의 하나이다

【여기서 명부세계 화폐인 金銀錢을 移運한 뒤 종을치고 바라를 울립니다.】

[金銀錢移運]
[移運偈]-󰊱
태산보다 뛰어나게 돈만들고 완성하여
명부세계 시왕전에 받들어서 올리오니
명부관리 종사관과 창고맡은 무리들은
이런정성 큰인연을 자비로써 받으소서

【인도는 [삼마하]소리를 내면서 고사단 앞에 나아가 동발을 울리고 [헌전게]를 받들어 올립니다.】
[獻錢偈]
종이로써 돈만들어 산과같이 쌓고모아
염라세계 열성전께 삼가헌상 하옵나니
종사관과 창고지기 그에딸린 권속들은
크나크신 자비로서 슬피여겨 받으소서

헌전진언 : 옴 아자나 훔 사바하

[移運偈]-󰊲
금산은산 부동이라 누가감히 일렀던가
천제명을 번거롭게 고움자랑 말지니라
어느누가 종이로써 명간보배 만드는가
이모두가 여래묘력 많은가호 때문이라

【[금전이운작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어느 것도 좋습니다. 금전이운이란 대체적으로 예수재를 봉행할 때 종이로 저승화폐를 찍어 이를 옮기고 점안하는 법식입니다. 대중들이 도량을  한 바퀴 돌고 창고지기를 모신 단, 이른바 고사단 앞에 이르러 다음의 [헌전게]를 송합니다.】
[獻錢偈]
묵은빚을 갚기위해 종이돈을 만들어서
무더기로 쌓고보니 백은산과 다름없네
이제이를 명관전에 받들어서 올리오니
거칠고도 너른들에 버리지나 마옵소서

헌전진언 : 옴 아자나 훔 사바하
[獻座偈]
저희이제 공경스레 보엄좌를 만들어서
명부세계 시왕전에 받들어서 올리오니
바라건대 온갖번뇌 망상심을 소멸하고
어서해탈 보리과를 원만하게 하옵소서

헌좌진언 : 옴 가마라 승하 사바하
[茶偈]
저희이제 감로다를 정성스레 우려내어
거룩하신 시왕전에 받들어서 올리오니
간절하온 저희정성 혜안으로 살피시고
크신자비 드리우사 고이받아 드옵소서

【산승이 번역한 ≪일원곡≫제5권90-91쪽에서 다시 가져옴】

[振鈴偈]
이제요령 흔들면서 두루두루 청하옵되
고사제군 멀리서도 아시옵기 원이오니
삼보님의 뛰어나신 가지력을 이어받아
오늘여기 이도량에 모두함께 오옵소서

보소청진언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아다야

【본디 진령게를 비롯하여 보소청진언과 유치 ․ 청사 등은 언제나 한 묶음으로 따라다니는 법입니다.】

[由致請詞]
[由致]
간절하게 청하오니 염라국의 염왕이하
열시왕을 비롯하여 여러자리 여러부서
갖가지로 마음쓰고 다스리고 교화하고
미관말직 이르도록 신료시여 재상이여

준비마친 이자리에 모두함께 오옵소서
조심스레 생각하니 고사판관 제신이여
신령스런 그기틀은 헤아릴수 바이없고
미묘하신 그지혜는 사의할수 없나이다

저위로는 명부세계 돈과재물 관리하고
아래로는 인간들의 삶과목숨 비추시며
나고드는 출납이며 주고받는 모든것에
털끝만도 빠뜨림이 전혀없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저희이제 좋은음식 차려놓고
명부세계 금전은전 엄숙하게 마련하여
지극하고 간절하온 뜻과마음 다기울여
이공양을 올리오니 자비로써 살피소서

엎드리어 바라오니 참여하신 제신이여
슬기롭고 자비롭고 기쁜마음 내시어서
모두함께 법의자리 이향단에 오옵소서
한마음을 다기울여 삼가청하 옵나이다
[請詞]
지성귀의 하사옵고 일심봉청 하나이다
늠늠하신 모습에다 밝고밝은 영감으로
인간계의 진망시비 밝게밝게 살피시는
본명원신 열국제조 거룩하신 분들이여

각종부서 관리하는 조관이며 사군이며
이름지위 알수없는 그에따른 권속이여
다만오직 바라오니 삼보의힘 빌리시어
이도량에 강림하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歌詠]
염라왕의 섬돌아래 사군위기 여러제신
인간계의 십이생을 밝게살피 시나이다
돈과재물 영납함에 사사로움 일체없고
밝고밝은 영감이여 다만유정 이익일뿐

[普禮三寶篇-第二十五]
【여기서 中는 庫司幡을 높이 받들고 普禮합니다. 제목은 보례삼보편이지만 상단의 불타 달마 승가 뿐만 아니라 중위단으로 풍도 ․ 대제중과 시왕 ․ 부군중과 판관 ․ 귀왕중에게 두루두루 예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관이며 사군들께 조심스레 아뢰오니
간곡하온 저희청을 이와같이 받으시고
정성스레 마련하온 이향단에 오셨으매
두손모아 마음모아 삼가원을 세우나니

그동안의 게으름은 모름지기 다없애고
은근하온 그뜻일랑 한결같이 내오리다
그정성을 던지오매 천가지요 만가지며
간절한뜻 헤아리니 만가지요 천가지라

거룩하신 삼보님은 만나기가 어려운법
그와같은 생각으로 믿고예하 옵나이다
바로이어 이아래에 보례게가 있사오니
대중들은 나를따라 모두함께 송하시라

시방세계 무 상 존 오지십신 갖추신분
거룩하신 부처님께 두루예하 옵나이다

시방세계 이 욕 존 오교삼승 담긴진리
거룩하신 가르침에 두루예하 옵나이다

시방세계 중 중 존 대승소승 금강승등
거룩하신 스님들께 두루예하 옵나이다

【다음에는 中位壇에 보례합니다】
풍도대제 신중들께 두루예하 옵나이다
시왕부군 신중들께 두루예하 옵나이다
판관귀왕 신중들께 두루예하 옵나이다

【상단 중단 하단에 보례한 뒤 다시 본단 앞으로 돌아서서 다음의 [수위안좌편]을 저쑵니다.】

[受位安座篇-第二十六]
깊고굳은 신심에는 감응함이 있는지라
정성으로 신총함에 모름지기 응하시고
영롱하신 살핌에는 사사로움 없는지라
부어께서 이모임에 이미임하 셨나이다

이와같이 영롱하고 거룩하신 부어시여
모두이미 예수재의 이도량에 오셨으매
이자리의 대중들은 갖은정성 다기울여
부처님경 외우리니 편히자리 하옵소서

【반야심경을 봉독합니다 만일 바쁘면 바로 茶偈를 받들어도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함합소를 올리고 거두어들인 명부화폐에 불을 놓고 성위전으로 돌아와 금강경과 수생경을 풍송한 뒤 준비한 두루마리를 모두 태우고 이어서 경을  읽고 다섯가지 공양을 올린 뒤 정근하고 발을 울리고 축원합니다.】

[茶偈]
저희이제 마음모아 감로다를 우려내어
거룩하신 고사전에 받들어서 올리오니
간절하고 정성스런 이마음을 살피시고
연민의정 드리우사 흠향하여 주옵소서

[諸位陳白篇-第二十七]
두손모아 마음모아 삼가아뢰 옵나이다
법당내에 함께하신 거룩하신 성중이여
오늘바로 이시간에 경건하게 청하오매
사랑으로 연민으로 향의자리 오옵소서

세속에서 전해지는 풍습들을 반연하여
고귀하신 자리들을 배열하긴 했사오나
높고낮은 서열이며 신분이며 지위들이
어긋나지 않았을까 실로염려 되나이다

생각하매 저희모두 우매하온 중생이라
성중들의 높고낮음 알지못하 옵나이다
저희이제 엎드려서 간절하게 바라오니
총명하신 지혜로써 차례대로 앉으시고

너그럽게 인자하게 각기관용 베푸시어
저희들의 여린정성 어여쁘게 여기시고
넓고크신 아량으로 이공양을 받으소서
온갖정성 다기울여 간절하게 비옵니다

【만나라를 세우고자 우선먼저 송하나니】

정법계진언 : 옴 남
[茶偈]
저희이제 비밀주를 소리높여 외우옵고
가이없는 광대공양 정성스레 마련하여
다함없는 삼보님전 두루공양 하옵나니
크신자비 드리우사 즐겨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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