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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초기도 입재 법문......틱낫한스님 열반과 신수기도
  일광  2022-02-04 04:31:38, 조회 : 40, 추천 : 7

2022년 정초기도 입재 법문
틱낫한스님 열반과 신수기도
세계적인 고승 베트남 틱낫한스님은 한자 이름 석일행(釋一行)이다. <틱>이 바로 석가모니 석(釋)씨를 말하는 것이다. 불문에 귀의 하여 오르지 그 하나를 행하는 스님이 틱낫한 스님이었다. 그 영혼의 스승님은 올해 95세의 일기로 1월 22일 베트남에서 중부에 있는 뚜 히에우 사원에서 열반하셨다 스님은 (1926년~2022년)에 출생 하시어 16세 입산출가 하였다. 틱낫한스님은 공부를 많이 해서 이른 시기에 미국의 유명한 대학을 졸업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 반전(전쟁을 반대하는 운동)운동을 하다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1973년 추방을 당하여 프랑스로 망명하게 되었다. 그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플럼 빌리지라는 수행공동체를 만들어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는 큰 도량을 개설하였다. 그리고 38년(2006년)만에 베트남 정부의 허가를 받아 80세에 베트남으로 돌아 왔다. 스님은 티벳트 달라이라마와 함께 살아있는 부처님, 영혼의 스승님으로 존경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권의 책이 번역 되었다. 틱낫한스님의 스님은 마음 챙김, 마음의 수련과 <너는 이미 기적이다>를 강조하셨고, 이 세상은 홀로 존재하지 못함을 설파하신 분이다. 세계 각국인들이 큰스님을 찾아 프랑스 프럼 빌리지에 모이면 스님의 가르침은 명상을 시킨다. 그리고 숨을 들이 쉬면서 <지금 여기가> 숨을 내 쉬면서 <극락정토다><나는 이미> <기적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막문서천안양국 백운단처유청산 莫問西天安養國 白雲斷處有靑山
서방정토가 어디냐고 묻지를 말라 마음 한번 돌리면 청산인 것을
내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이 자체가 기적인 것이다. 우리 언제 또 이 세상에 오겠는가? 하늘을 보고 새를 보고 공기를 마시고, 음식을 먹고 친구를 만나고 대화를 하고 이 모든 행위가 기적이라고 한다. 스님은 또 화장실 청소의 즐거움을 말씀 하신다. 화장실 청소가 왜 즐거운가?. 당신이 살았던 과거 베트남은 화장실이 없었다고 한다. 그것은 마을이나 절집이나 모두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마을에도 부잣집이나 화장실이 있고 대체적으로 화장실이 없다는 것이다. <인도>라는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른 아침에 기차를 타고 가면 저 건너편에 앉아서 용변을 보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람은 모두 용변을 보는 사람이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고나서 니련선하 강변에 가서 목욕을 하셨는데 인도 부다가야 니련선하 갈 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저기 용변을 봤기 때문에 풀밭에 들어가면 지뢰를 밟는 것처럼 위험하다. 틱낫한 스님이 출가하여 사찰에 와서도 화장실은 없었다고 한다. 화장실이 있는집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 화장실을 청소하는 것은 무한한 행복이었다고 회상한다.
내가 잘 아는 도반스님이 경상북도 군위 인각사에 살았다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하고 지금도 일연스님의 열반게송이 시비로 입구에서 우리를 반기는 사찰이다. 지금은 사찰이 불사가 되어 변모일신 하였지만 1992년 쯤의 인각사는 허름한 사찰이었다. 겨울에 바람이 불면 스잔함이 끝없이 밀려오는 절이었다. 그때 그 절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화장실에가서 큰 것을 볼라하면 궁둥이를 번쩍 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본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화장실에 가질 못했다 순간적으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꽉 멈춰버린 것이다. 과거 큰절 사찰의 화장실은 높이가 장난이 아니었다 해인사는 섣달 그믐날 용변을 보면 정월 초하루날 아침에 쿵하고 떨어진다고 했다. 그랬더니 원산 석왕사는 동지 팥죽을 끓이면 솥안에 나무 배를 타고 노를 저어야 한다고 했단다.
나도 당감동 선암사로 출가를 하였는데 그때는 행자들도 스님들이 입는 승복을 입고 살았다. 그리고 어느날 화장실에 갔는데 사찰에서는 근심걱정을 푸는 곳이라 하여 해우소라고 한다. 해우소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한 스님은 통도사 극락암에 계셨던 경봉 큰스님이시다. 선암사 해우소에 갔는데 허리띠에 끈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어깨위로 올려놓고 일어서는데 허리띠가 안으로 떨어졌다 나는 바지를 부여잡고 후원으로 와야 했다.  
정초기도는 다른말로 신수기도이다. 신수기도는 신수불공이고, 업장소멸이다. 나의 아들이 나의 딸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차가 완전히 폐차가 될 지경이었다. 그런데 사람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 이것을 크게 받을 것을 적게 받는다라고 하며 명훈가피라고 한다. 불보살님이 은근히 가피를 주신다. 이것이 명훈가피이다. 나의 업보가 나의 업연이 나의 업력이 서서히 소멸되는 것이 기도의 원리이다. 어떤 사람은 전혀 부처님전에 와서 절도 한번 하지 않았는데 부자로 잘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3천배도 절도하고 불심이 지극한데 잘 안되는 불자가 있다 왜 그런가? 일이 잘되고 잘 풀리는 사람은 과거전생에 선근공덕을 많이 지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공덕을 짓고 선업을 쌓아야 한다. 어떤 할머니가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들어와서 길을 막 건너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뒷에서 잡아 당기는 것 같아서 엉덩방아를 짛었다. 무릎 관절과 허리가 그리 좋지 않은 상태인데 뒤로 넘어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승용차 한 대가 앞을 귀신처럼 씽하면서 지나가는 것이다 이 노보살님은 깜짝 놀란 것이다 만약에 길을 건넜으면 큰 사고가 났을 것이다. 노보살님은 기도를 많이하여 크게 받을 것을 적게 받는 기도공덕을 본 것이다. 이것이 기도의 공덕이다. 정초기도는 불자들 모두 반드시 광명진언을 외워야 한다. 이것을 꼿 외워야 기도발이 있고 가족들 모두 신수가 훤해지는 것이다.

2022, 2,3 미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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